태국 여행 - 왕궁투어(The Grand Palace) & 에메랄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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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필수 관광코스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Bangkok]

 

 

 

 The Grand Palace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왕궁'은 방콕이 수도가 된 해인 1782년 지어졌습니다. 총 면적 218,000평방미터, 사각울타리 둘레 1,900미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왕족의 주거를 위한 궁전, 왕과 대신들의 업무 집행을 위한 건물, 왕실 전용 에메랄드 사원, 옥좌가 안치된 여러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왕궁 입구쪽인데요.

왕궁 근처와 왕궁 입구에는 군복차림의 근엄한 경비병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복장 심사대

 

왕궁에 입장할 때는 복장 심사를 받습니다. 조그마한 가방은 별도의 검사 없이 입장을 했는데요. 위와 같이 크기가 있는 백팩 등은 열어서 확인을 합니다.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하고 엄숙한 곳인 만큼 복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반바지, 미니스커트, 소매없는 옷, 슬리퍼 등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현재의 왕궁은 짜오프라야 강 서쪽 새벽사원과 인접한 곳을 기반으로 한 톤부리 왕조가 끊긴 후, 짝그리 왕조를 세운 라마 1세가 민심을 수습하고 왕권을 확립하고자 강 건너 현 위치에 만든 왕실 사원입니다. 이때 방콕으로 수도가 옮겨졌습니다.

 

 

 

 

 

 

 

 

 

 

 

 

 

 

 

 

 

 

 

 

 

 

 

 

 

 

 

 

 

 

 

 

 

왕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게이트를 지나서 왕궁 구내로 들어갑니다.

 

 

 

 

 

 

 

 

 

 

 

 

 

 

 

 

 

 

 

 

평일 오전이었는데도 관광객들로 붐볐는데요. 영업시간이 오후 3시30분까지라고 하더라구요.

 

 

왕궁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9:30am ~ 3:30pm)

 

휴일 : 월요일, 공휴일

 

티켓은 3pm까지 판매

마지막 입장은 3:15pm

 

입장료는 500바트입니다.

 

 

 

 

 

 

왕궁 안의 모습은 황금빛으로 치장된 화려한 건축물들로 장엄하고 태국의 전통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힌두 신화가 그려져 있는 벽화입니다. 178개 장면으로 구분되는 이 벽화는 1,900m에 이르는 엄청난 크기입니다.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우'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불상인 '프라깨우'를 본존불로 모시고 있는 사원인데요. 왕궁의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에메랄드 사원은 왕궁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 왕실 전용 사원이며, 국민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경배하는 태국 최고의 사찰로 유명합니다.

 

안에 있는 프라깨우 에메랄드 불상은 높이 66cm, 폭인 48.3cm 크기로 태국 국민들에게 본존불로서 숭배되고 있습니다. 일년 세번 계절에 맞는 승복을 갈아입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국 국왕이 손수 불상의 승복을 갈아 입히는 예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434년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사원의 무너진 탑 속에서 발견된, 녹색 옥으로 만든 이 불상은 처음엔 흰 석고로 둘러싸여 있어서 평범한 불상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후에 석고가 벗겨지면서 녹색의 빛이 뿜어져 나오자 이 불상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녹색 옥으로 만든 이 불상을 에메랄드 불상이라고 이름 짓게 된 것은, 이를 발견한 주지스님이 녹색의 돌을 에메랄드라고 생각하여 그같이 불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마 1세 때부터 세운 왕궁은 새로운 왕들이 즉위할 때마다 건물을 신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는데요. 방콕의 왕궁은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베여있는 곳으로 태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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