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 달맞이고개 호텔일루아 & 미포철길
- 여행
- 2016. 7. 31. 01:19
부산 달맞이고개
전망이 좋은 '호텔 일루아' & 미포철길
[Deluxe Double Room]
부산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에 다녀왔습니다. 한옥스타일로 된 외관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해운대 야경을 보기 위해 테라스가 있는 디럭스더블룸을 이용했습니다.
시설 및 서비스
Wi-Fi 무료 (전 객실)
주차장, 렌터카, 자전거 대여
룸서비스, 레스토랑, 커피숍
세탁서비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호텔 일루아 & 미포철길 위치
부산 지하철 중동역에서 하차 도보로 20분 또는 택시이용
같은 건물에 위치한 '생어거스틴' 레스토랑과 브런치로 유명한 '콜라보' 조식레스토랑
건물 오른쪽 상단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이 테라스가 있는 방입니다.
맨 꼭대기 아래층에 위치한 2개의 방 중에 '왼쪽 테라스'를 사용했는데요. 단점은 옆 룸의 테라스하고는 달랑 나무 하나로만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 점 빼고는 테라스에 나가서 볼 수 있는 해운대 뷰가 너무 멋졌습니다.
체크아웃을 할 때 보니 테라스가 없는 일반룸에서도 충분히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럭스 더블 객실구성 |
객실구성은 더블베드 1개, 책상 1개, 1인용 쇼파, 욕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정원이 있는 테라스가 포함된 방인데요. 테라스에는 티테이블이 있습니다.
호텔일루아 테라스에서 바라본 야경 |
테라스로 나가면 오륙도, 동백섬, 광안대교, 해운대를 포함한 부산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뷰가 펼쳐집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부산의 야경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미포철길 |
호텔을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미포철길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해운대기와집 대구탕' 옆길을 따라 내려가면 철길이 나옵니다.
'미포철길'은 해운대 도심을 지나는 우동 ~ 기장 구간의 복선화가 이루어지면서 해안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동해남부선이었던 해안철길이 폐쇄되고 자연친화형 여가 공간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아침 일찍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연인들이 사진찍기 정말 좋은 장소였는데요. 해운대와 달맞이 고개를 방문하신다면 꼭 미포철길에 가셔서 산책도 하고 멋진 사진도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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