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농눅빌리지, 코끼리쇼 & 전통문화공연 관람

[Pattaya]

농눅빌리지, 동양 최대의 자연 테마파크

태국 파타야 여행

파타야

 파타야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 대부터 미군들의 휴양지로 개발되어온 곳입니다. 그 전에는 태국왕실의 요트클럽이 있던 조그만 어촌에 불과했는데요. 방콕과 차로 2시간 거리에 있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했습니다. 

농눅빌리지

 파타야 동쪽에 위치한 농눅빌리지는 1980년도에 개장, 202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 위에 선인장정원, 열대식물, 코코넛, 망고농장 등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코끼리쇼, 민속공연이 매일 열리고 있고 휴식시설, 오락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인기가 있습니다. 

 

 

 

 

농눅빌리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대규모 부지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주차장까지 먼 길을 다시 갑니다.

가는 길에 멋진 오프로드 차량들이 많이 보이네요. 

좌회전해서 다시 안쪽으로 쭉 들어갑니다. 

농눅빌리지 주차장 도착

첫번째 일정은 태국 민속공연 관람입니다. 

농눅빌리지 내에서 코끼리트랙킹을 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농눅빌리지 전통민속공연 관람

태국의 전통춤에서 탄생신화, 전쟁장면, 칼싸움, 무에타이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파타야 농눅빌리지 무에타이 공연

▲ 파타야 눙눅빌리지 전통 민속 공연

공연장은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사람들고 꽉 찼습니다. 

농눅빌리지 코끼리 쇼

전통공연이 끝나고 코끼리쇼 관람을 위해 이동을 합니다. 공연이 거의 끝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쇼의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미리 이동을 합니다. 

코끼리쇼 공연을 시작하기 전, 포토타임

코끼리가 다트를 던져서 풍선을 터트리는 모습입니다.

 자전거도 타구요.

그림도 직접 그립니다. 

코끼리가 티셔츠 위에 그림을 그린거였더라구요. 그림을 다 그린 후 바로 판매를 시작. 

축구, 농구, 볼링도 합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 농눅빌리지 코끼리 쇼

▲ 농눅빌리지 입구 모습

코끼리쇼 관람 후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농눅빌리지를 나왔습니다. 

태국 파타야의 농눅빌리지는 태국의 문화와 자연을 잘 접목시켜놓은 곳이었습니다. 파타야를 찾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코끼리쇼를 보기 위해 꼭 들르는 단골코스이기도 하고, 주변의 산호섬, 파타야 번화가의 유흥가, 트랜스젠더의 알카자쇼, 악어쇼, 해양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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