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원 데이트 - 하늘과 맞닿은 초원,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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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초원

하늘공원




월드컵 공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하늘공원은 2002년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원화된 곳으로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 공사 후 인공적인 땅 위에 조성되었습니다. 월드컵 공원은 하늘공원을 비롯해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5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옆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어른 왕복 3000원. 천천히 산책하면서 올라가도 좋은 곳이지만,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맹꽁이전기차를 타봤습니다. 





약 5분 정도 타고 올라가면 도착.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집니다.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인다고 하네요.





























이 곳 나무 밑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난지한강공원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인데요. 날이 더워서 넓은 공원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늘공원 왼쪽 편으로 가면 서울 상암월드컵 구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하늘공원의 매력은 광활한 초지가 높은곳에 펼쳐져 있다는 점인데요. 매년 10월에는 억새꽃이 만발한 억새축제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축제기간에는 평소 동식물보호를 위해 하지 않는 야간개방도 하고 있으니, 야경도 볼 겸 가을 축제기간에 하늘공원에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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