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맛집 추천, 호우섬 & 카멜커피

 

홍콩 대표 음식을 현지 느낌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호우섬 더현대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핫한 맛집 '호우섬'에 다녀왔습니다. 삼천리ENG에서 운영하는 외식브랜드인데요. 더현대서울에가면 꼭 먹어보라는 추천이 많아서 다녀왔어요.

 

 

 

더현대서울로 이동 중에 호우섬 예약을 했는데요. 현대식품관 어플에서 10시반 즈음 호우섬 예약시스템이 오픈해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요. 대기번호 1번을 받았습니다.

 

 

 

더현대서울에 오전 10시 40분 즈음 도착 했을 때 호우섬 매장 모습입니다. 도착했을 땐 이미 오픈대기팀들이 모두 다 입장한 상태였어요. 어플로 예약해서 대기번호 1번이었지만, 약 15분 정도는 더 대기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전 11시가 되기 전 현장웨이팅, 어플웨이팅 모두 다 종료 된 상태.

 

 

호우섬 메뉴판입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딤섬, 블랙하가우와 홍콩식솥밥 새우& 돼지고기 완자 뽀짜이판,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인 맑은 우육탕면을 시켰어요.

 

 

 

메뉴주문은 메뉴판에 체크 하고 카운터에 직접 가서 선결제하는 시스템이었어요.

 

 

 

기본으로 셋팅되는 식기와 양념, 반찬들.

 

 

 

먼저 블랙하가우가 나왔어요. 첫 입 먹자마자 한판으로는 부족하다였습니다. 다음에 재방문하면 종류별로 더 많이 시켜볼 것 같아요.

 

 

 

추운 겨울에 딱 좋았던 맑은 우육탕면. 재료도 신선해보이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든든하고 해장하기에도 좋은 맛.

 

 

 

피는 살짝 두꺼웠지만 맛있있던 블랙하가우 딤섬.

 

 

 

마지막으로 나온 홍콩식솥밥 뽀짜이판. 비쥬얼하고 사람들 후기를 봤을 때 가장 기대했던 음식인데요. 생각보다는 평범했어요. 밑에 누릉지와 새우&돼지고기 완자가 맛은 있었지만, 특별하지는 않고 그냥 평범한 대충 아는 맛.

 

우육탕면하고 딤섬을 더 많이 시킬걸 하는 후회가 몰려왔어요.

 

 

어쨌든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우육탕면과 딤섬 먹고 싶을 때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호우섬에서 식사를 마치고, 어플로 예약해뒀던 카멜커피에 방문. 

 

 

 

여기도 역시나 대기줄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카멜커피 메뉴판이에요. 여의도커피와 카멜커피 주문.

 

 

 

첫 맛은 여의도커피가 더 맛있었는데요. 계속 먹기엔 카멜커피가 더 맛있더라구요. 둘다 추천.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방문하시면 요즘 핫한 호우섬과 카멜커피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현대식품관 어플로 꼭 예약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