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얼 가정용 직수정수기 추천, 설치는 불만

반응형

 

퓨리얼 직수정수기 추천
설치는 복불복

 

매월 주문하는 생수값, 매월 지불하는 정수기 렌탈비가 아까워서 구매한 퓨리얼 직수정수기 후기입니다. 전에 설치받아본 경험이 있었고, 아주 잘 사용했던 제품이었는데요. 그 경험때문에 재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3개의 필터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생수 구매해놓고 쌓아놓을 걱정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교체방법도 돌려서 빼고 돌려서 끼면 끝이라 간편.

 

 

 

그런데 제품을 받고, 기사설치할 때 문제가 생겼어요.

설치기사분께서 싱크대하판을 보더니 상판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스밸브 옆으로 넣어서 설치가능하지 않냐, 본가랑 거의 비슷한 구조이고 가스밸브 옆으로 설치했는데 여긴 불가능하냐 여쭤봤지만 그렇게는 절대 설치가 불가하다고 단호하게 설명. 빨리 구멍뚫고 설치하고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 뚜렷하게 보여서 그냥 타공하지 않고 원하시는대로 연결선을 바깥으로 노출되는 형태로 설치하고 가심.

 

 

 

결국 설치기사는 외부노출로 설치하고 가셨고, 튜빙선을 정수기에서 빼서 처음부터 다시 혼자 설치했어요. 가스밸브 옆으로 넣어서 설치 가능했고 본가랑 똑같이 타공없이 설치완료했습니다. 홈페이지 상에는 싱크대 구조상 호스통과가 가능한 틈새가 있는 경우 타공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했고, 전에 그렇게 설치를 받아본 경험이 있었는데 설치기사가 그렇게 고집을 부리니 할 말이 없더라고요.

 

 

원래는 정수기 앞으로 튜빙선이 나온 상태로 설치됐지만, 원래 타공되어있던 가스밸브 옆으로 튜빙선을 넣어 직접 설치한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잘 사용해왔던 제품인 퓨리얼 정수기를 다른공간, 비슷한 설치환경에서 재구매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좋은 제품이지만, 설치기사분들마다 설치능력, 귀차니즘 차이, 타공비 때문인지 설치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