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가득한 서울 실내데이트 장소 추천,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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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내 어린왕자 바오밥나무

 

추운 겨울 실내 데이트 장소 추천
서울식물원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개 크기의 면적,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식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보타닉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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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11시쯤 서울식물원에 도착했는데요. 주차장은 거의 꽉 차있었어요.



지하 2층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1층에 위치한 온실 입구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물품보관함과 매표소가 있었어요. 무인정산기에서 표를 구매하고 온실 입구로 향했습니다.

서울식물원 이용요금
성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입장권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온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열대관 먼저 관람할 수 있었어요.

열대관 -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콜롬비아 / 지중해관 -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호주 터키 남아공

 

 

입구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 포토존

 

 

 

열대관

 

 

영하의 온도이지만 온실은 매우 더워서 입고 있던 패딩을 벗었습니다.

 

 

 

식물의 이름과 자세한 정보들이 표지판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겨울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조경이 되어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마치 공룡의 이름이 연상되는 식물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기증한 장식품도 있었습니다.

 

 

 

 지중해관

 

지중해관은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호주 터기 남아공의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열대관에 비해 쾌적하고 공간이 넓게 트여있습니다.

 

 

 

어린왕자와 어린왕자 이야기 속의 바오밥나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층 스카이워크를 통해 온실을 위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1F 온실 출구, 기프트샵, 카페
아기 쉼터, 식물연구소, 씨앗도서관

 

 

 

서울식물원 기획전 <THE TULIP>도 관람할 수 있었어요.

 

 

 

서울식물원 주제 정원(야외정원) - 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곳

 

온실 구경을 마치고, 야외로 나와서 야외정원을 구경했어요. 주제 정원은 봄, 여름, 가을에 오면 더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곡 서울식물원은 평소에 잘 볼 수 없던 12개국의 식물들도 구경하고, 미세먼지를 피해서 실내데이트도 할수 있는 곳이었어요. 오랜만에 힐링도 하고, 피톤치드도 많이 마시고 왔습니다. 서울 실내데이트 공간으로 서울식물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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