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파는곳,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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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DIN

알라딘 중고책 팔기

 

 

 

 

알리딘 중고서점에 앞으로 보지않을 것 같고, 쌓아만 두었던 책을 판매하고 왔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가까우신 분들은 번거로운 택배를 이용하지 않고, 판매할 책을 가지고 알라딘중고서점에 가면 바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판매 방법 


 

1. 알라딘에 회원가입을 한다. (매장 방문 판매시 휴대폰 본인인증이 필요 - 회원은 매장 방문 최초 판매시 1회만, 비회원은 판매시 매번 본인인증)

 

2. 아래 "알라딘 중고팔기 예상가" 사이트에 들어가서 판매할 책의 매입 가능여부, 매입 예상가를 확인한다.   

알라딘 중고팔기 예상가 - http://used.aladin.co.kr/shop/usedshop/wc2b_gate.aspx

 

3. 판매할 책을 가지고 중고매장을 방문해서 "책 삽니다" 데스크에서 책을 판매한다.

 

 

매입 가능여부, 매입 예상가는 방문 전 링크된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입기준과 매입량에 따라 실시간 변동이 돼서 매입이 불가한 책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35권정도 가지고 갔는데요. 5권은 중고판매가 불가능했습니다. 매입 불가사유의 대부분은 '보유재고량 충분'이었습니다.

 

 

 

 

판매를 하면서 알라딘 중고서점 건대점을 한번 둘러보았는데요. 중고책 상태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굳이 새 책을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다가 필요없게 되 다시 중고로 팔면 되구요.

 

 

 

 

총 30권의 책을 판매했습니다. 매입 총액은 40,400원입니다. 보통 한권 당 1,000 ~ 2,000원 정도에 매입되었습니다.

 

 

 

도서정가제를 시행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2014년 11월 21일 시행된 현행 도서정가제는 신, 구간에 상관없이 모든 도서의 할인율을 최대 10%로 제한한 법입니다. (이전에도  도서정가제가 있었지만 이 제도는 18개월 이내 책을 신간으로 분류, 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신간은 최대 10%할인, 18개월 이내 신간 외 도서는 온라인서점에서 할인율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서 입법자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반소비자들은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어도 다 같이 책을 비싸게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 할인폭이 제한되면서 중고서점이나 도서관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데요.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이나 책을 많이 구매하고 읽어야 할 학생들은 부담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책의 질적 경쟁을 위해 가격 할인을 없애야 한다"

- 출판계의 주장 -

 

"책의 가치는 출판사가 아닌 소비자가 결정한다"

- 도서정가제 반대 캠페인 -  

 

 

중고책 매입서비스는 알라딘 중고서점 뿐만 아니라 yes24의 중고책 직매입서비스인 '바이백 서비스'도 있으니 본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 중고 매장 위치 안내

http://www.aladin.co.kr/usedstore/wgate.aspx?start=main

 

알라딘 내 중고책 예상가

http://used.aladin.co.kr/shop/usedshop/wc2b_gat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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