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JS컵 관람기 :: 백승호 & 이승우 사진, 동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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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JS컵 관람기

백승호 & 이승우 사진, 훈련영상 및 경기영상

 

 

 

 

5월 1일 오후 5시 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차전 벨기에 U-18대표팀과의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대표팀은 지난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는데요. 이 날 벨기에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수원 JS컵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수원 JS컵은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17, 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18,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참가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관중석에서도 다들 이승우와 백승호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그들의 움직임에 가장 관심이 많았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바르셀로나란 세계 최고 명문구단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이다보니 한쪽으로 관심이 쏠리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 먼저 수원월드컵경기장 외부사진입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내선수 고종수 선수사진이 기둥에 있어 찍어봤습니다. 고종수 선수의 신인시절, 경인방송 itv를 통해 고종수 선수가 나오는 거의 모든 경기를 시청 했었는데요. 아직도 저에게 최고 국내 축구선수는 고종수입니다.

 

 

 

 

 

▼ 티켓박스

 

 

 

수원 JS컵은 당일 열리는 2경기(오후 2시30분 - 우루과이 vs 프랑스, 오후 5시 15분 - 한국 vs 벨기에)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경기 전반 끝나갈 때쯤 도착해서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최근 세계 축구유망주의 산실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는데요. 최근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에당 아자르, 맨유의 펠라이니, 맨시티의 콤파니,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케빈 데 브루잉 등은 벨기에의 치밀한 유소년 육성정책에 의해 자라난 황금세대입니다.

 

 

▼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들어서자 TV속에서만 보던 형형색색의 멋진 관중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 박지성이 등장할 VIP석

 

 

 

 

 

 

 

 

 

 

 

 

프랑스 vs 우루과이전에서 가장 빛난 아민 하리트

 

 

 

프랑스 U-18에선 이승우, 백승호와 같이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10번 테오샹드리(Theo Chendri)를 가장 주목하고 있었으나 그 선수보단 아민 하릿(Amine Harit)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옆자리에 계신 축구 코치분들도 13번 아민하리트가 가장 잘 찬다며 칭찬하더라구요. 여유가 있다고.

 

아민 하리트는 1997년생으로 프랑스 FC낭트 소속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등번호 13번을 달고 뛰고 있습니다.

 

▼ 아민 하릿 볼터치 영상

 

 

 

▼ FC바르셀로나에서 이승우, 백승호와 같이 뛰고 있는 10번 테오샹드리 선수 드리블돌파 영상

 

 

 

 

▼ 왼쪽에 보이는 수원삼성 초대 감독, 김호 축구 감독님

 

 

 

▼ 프랑스 vs 우루과이 후반시작전 모습

 

 

 

 

 

 

 

 

 

 

 

▼ VIP석에 앉아 있는 박지성

 

 

▼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 프랑스 vs 우루과이 경기 마지막즈음 다음 한국경기 중계를 위해 나오셨습니다.

 

 

 

 

▼ VIP석 위에 위치한 경기중계 카메라

 

 

▼ 지성박을 향한 시선

 

 

 

 

▼ 우루과이 vs 프랑스의 경기는 2:1로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프랑스가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하긴 했지만 패배. 개인적인 경기 MVP는 프랑스의 아민 하리트였습니다.

 

 

▼ 승리 후 기념사진을 찍는 우루과이 선수들

  

 

 

 

 

▼ 배성재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방송을 위해 그라운드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팬들의 환호성이 대단했습니다.

 

 

 

우루과이 vs 프랑스 경기 종료 후 몸풀기훈련 준비하는 벨기에 코치

 

 

 

 

 

 

 

▼ 한국 U-18대표팀 등장

 

 

▼ 일렬로 서서 관중석에 인사를 하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수원 JS컵이 주목받는 이유는 향후 유럽리그에서 활약할 유망주들의 실력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 선수와 이승우 선수의 활약이 기대보단 못미치지만 다른 한국선수들의 실력도 아주 뛰어났습니다. 특히 11번 김정환(신갈고)선수는 오늘 가장 돋보였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며 수원 JS컵 관람기 #2 에서 한국vs벨기에 영상&사진 포스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원 JS컵 관람기 :: 백승호 & 이승우 사진, 동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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