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산책겸 러닝화 쇼핑, 굿러너 성수점 추천 - 써코니 엔돌핀스피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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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근처 러닝화 편집샵
굿러너 성수점 


주말에 서울숲을 산책할겸 많은 러너들에게 유명한 굿러너 성수점에 다녀왔습니다. 러닝화는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피팅과 구매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굿러너, 서울숲 주차팁 -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평소 서울숲이나 성수 근처에 방문할 때, 항상 이용하고 있는 주차장인데요.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매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매장 바로 앞은 주차가 어렵고, 매장 바로 옆쪽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공영주차장보다 가격이 비쌌어요. 골목을 가로질러 가면 서울숲도 가까워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입니다.  

 

 

 

 

성수에 도착한 건 11시 10분쯤 도착했는데요. 매장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이기도 해서, 서울숲 산책을 잠깐하고 11시 50분쯤 방문했더니 이미 매장안은 고객들로 가득찼고, 대기는 5팀 정도.

 

주말에 일찍 도착하시면 앞에서 대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신발을 신어보고, 1대1 상담, 직원들의 신발 정리시간까지 있다 보니 약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이제는 러닝화살 때도 대기해야 되다니. 

 

 

 

 

기다리는 동안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다른 러닝화 피팅샵과 달리 굿러너 서울숲점은 구매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피팅비가 따로 없고, 구매를 꼭 해야되는 것이 아니어서 방문객들이 여러 신발을 편하게 착용해보시더라고요. 이러한 점 덕분에 더욱 자유롭게 피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굿러너 성수점에 방문하시면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굿러너 성수점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 - 금요일 11:30 ~ 20:00
토요일 - 일요일 11:30 ~ 19:00

 

 

 


30분 대기 후 입장. 

아쉽게도 신어보고 싶었던 뉴발란스 레벨v4, 아식스 노바블라스트는 매장품절 상태라 신어볼 수 없었어요. 매장방문 전 매장재고 파악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일 안바쁜 시간대에 전화해보세요. 주말에는 매장안이 정신없더라고요.  

 

 

 

 

원하는 제품들은 없었지만, 일단 발측정을 하고 맞는 사이즈를 추천해주셨어요. 나에게 맞는 발길이, 발볼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러닝화 가지러가신 사이에 틈틈히 구경한 러닝관련 용품.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모두 편하게 착용해볼 수 있었어요. 취미입문자의 장비빨 욕심. 

 

 

 

 

신어보고 싶었던 러닝화를 제외하고 온러닝, 호카, 써코니, 뉴발란스 총 4가지 브랜드를 신어보았는데요. 그 중 구매한 제품은 써코니 엔돌핀스피드 4입니다. 

 


호카 마하6 - 착화감이 제 발에는 편하지 않았어요. 일반 운동화 느낌. 다른 러닝화를 신어보니 발을 감싸주는 느낌도 부족. 

온러닝 클라우드 몬스터 - 온러닝 제품이 인기가 많아 궁금했는데, 바닥 아웃솔 느낌이 이상하게 느껴졌음. 

뉴발란스 SC트레이너 - 러닝화 쿠션이라는게 이런거구나라는게 느껴짐, 착화감도 좋았음. 레벨v4가 비슷한 착화감이라면 뉴발란스v4 구매했을 것 같음. 카본화이기도 했고 쿠션감이 너무 좋아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신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4 - 신자마자 착화감이 너무 좋았음. 쿠션은 뉴발란스 제품보다는 없었지만 신고 살짝 뛰었을 때 모든 면에서 알맞은 느낌이 듦. 

 

 

 평소 신는 운동화는 디자인보고 사면 되지만, 러닝화는 꼭 신어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러가지 신발을 신어보니 내 발에 딱 맞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오랫동안 신어보고 달려봐야 더 정확한 판단이 되겠지만, 러닝입문자 입장에서 느낀 간략한 후기입니다. 

 

 

 

 

굿러너 매장 크기는 큰 편은 아니었어요. 이런 공간이 3개 정도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굿러너 성수점에서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4
5%할인 받고 구매. 

 

바로 서울숲으로 가서 신어보았어요.  

 

 

아들이 탐내는 러닝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사주신 써코니 운동화 신어보고 처음 신어보는 써코니. 러닝 입문하지 않았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브랜드와 디자인이지만 첫 러닝화로 신어보니 착화감도 너무 좋고, 점점 디자인과 색감도 괜찮아 보여요. 

 

 

 

 

밖에서 보니 더 맘에드는 써코니 엔돌핀스피드4. 

 

 

 

 

첫 러닝화로 잘 고른 것 같아요. 더 좋은 신발도 많이 있겠지만 엔스4 열심히 신고 몸부터 만들어보려고요. 

 

 

아들 엔돌핀스피드4 착샷 ♥

 

너무 더워 러닝화신고 서울숲 그늘만 산책

 

 

첫 러닝화, 써코니 엔돌핀스피드4. 마라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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