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 하라주쿠 크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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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에 있는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고 나서 오모테산도 블루보틀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시부야 모토무라 규카츠 http://yozmidea.tistory.com/353







오모테산도에 가기 전, 시부야 유니클로에 잠시 들렀습니다. 









전체적인 매장분위기는 한국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품가격은 더 저렴했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 바로 지하철역으로 이동. 





거리가 행사준비로 분주합니다. 









짱구 지하철이 들어옵니다. 











사진찍느라 다음 열차 이용.





오모테산도 역에 도착한 후, 가볍게 다니기 위해서 지하철 라커룸에 짐을 맡겼습니다. 가격은 300엔. 







오모테산도역 앞 모습입니다. 딱 일본느낌.











주말이라 사람도, 차도 북적북적.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라면, 블루보틀은 커피업계의 애플. - 뉴욕타임즈 -


오모테산도역 근처,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우는 블루보틀 도착. 미국과 일본에만 매장이 있어, 일본여행 전 꼭 가보고싶었던 카페입니다. 블루보틀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중 한곳입니다. 블루보틀, 스텀프타운, 인텔리젠시아


200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블루보틀 커피는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 커피콩만 사용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한가지,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것이다. 뉴욕소비자들은 대부분 빠른 시간내에 커피가 나오길 원한다. 편리성을 원하는 고객은 스타벅스를 가지만 블루보틀에 가는 고객은 15분이 걸리더라도 양질의 커피를 받고 싶어하는 이들이다. - 브라이언 미한, 블루보틀CEO - 






블루보틀에 가면 다들 마신다는 '라떼'와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맛은? 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좋았습니다. 라떼는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맛.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제가 무조건 좋아해서 평을 할 수 없지만, 스타벅스랑 블루보틀이 같이 붙어있으면 블루보틀을 더 자주 갈 것 같은. 





블루보틀 매장에서는 커피를 내리는 과정이 모두 오픈되어 있습니다.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카페를 다니다보면, 커피 맛도 중요하지만 카페 분위기나 전체적인 서비스 느낌도 많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블루보틀이 한국에 진출하면 크게 성공할 것 같습니다. 삼청동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얼른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블루보틀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블루보틀 매장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제품들. 가격은 꽤 비쌌습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블루보틀 로고. 







커피를 마시고 나온 후 어두워진 블루보틀 매장 앞 모습.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모테산도역 블루보틀 근처 예쁜 가게들. 


 





큰 길로 나와 다시 오모테산도역 근처로 이동. 



















어두워진 오모테산도역 앞

 






오모테산도의 명품거리 모습. 







COS매장에 들어가서 잠시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하라주쿠를 향해서 그냥 걷는 중.


 







일본 동네 골목의 모습입니다. 불법주차도 없이 깔끔하고, 바닥에 껌도 안붙어있고 너무 깨끗한 거리. 부러웠습니다. 









걷다가 잠시 들린 동네 드럭스토어.























일본 현상수배범들. 





일본 주유소. 







생각없이 동네구경하면서 걷다보니, 하라주쿠와 약간 먼 곳으로 와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탔습니다. 





잠깐 탔지만 한국돈으로 약 7000원 이상 나온 것 같습니다. 





















하라주쿠 여행할 때 꼭 먹어줘야 한다는 크레페. 여러 크레페집이 있다고 하지만, 사람많아보이고 줄 서있고 내 눈앞에 바로 보이는 크레페집에서 사먹어보았습니다.  











맛은? 그냥 눈으로 보고 상상해도 그려지는 그 맛. 꼭 이걸 먹으러 굳이 올 필요는 없을 듯. 









크레페 먹고 하라주쿠 여기저기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숙소가 있는 신주쿠에 이치란라멘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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