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호텔 추천, 신주쿠 그랑벨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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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그랑벨 호텔 

Granbell Hotel Shinjuku


 처음으로 다녀 온 도쿄여행. 이틀 간 머무른 신주쿠 그랑벨 호텔입니다. 도쿄 신주쿠에 있는 환락가 가부키초 근처에 위치한 4성급 부티크호텔입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바로 JR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역으로 갔습니다. 




티켓판매하는 기계 근처에 가니, 한국어를 잘 하시는 일본인 직원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왕복으로 구매.  





JR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탑승했습니다.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전석 지정석이고,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신주쿠역까지 1시간 이상 소요.  













공항에서 도쿄로 가는 중.




 




신주쿠역에서 내리고 처음 본 도쿄의 지하철역 모습. 신도림, 노량진역과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1호선 느낌. 











일본지하철은 스크린도어가 거의 없었습니다. 있긴한데, 2호선 건대, 강변역에 있는 것과 같은 낮은 스크린도어 정도만 보았습니다. 







자판기 천국답네요.




구글 지도를 보면서, 신주쿠 알타가 나오는 동쪽출구쪽 9번출구를 찾아 갔습니다. 

신주쿠 알타 - 신주쿠구청 - 골든가이 유흥가를 지나 그랑벨 호텔 도착. 


한 10분 정도 걸었는데요. 캐리어를 끌고 가면 약간 멀수도 있는 거리입니다. 유흥가 끝자락에 있는 호텔이긴 한데 멀다고는 생각들지 않았습니다. 





체크인은 3시. 









방 입구입니다. 1055호.





JBL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네요.  그랑벨호텔에서 이 블루투스스피커 사용해보고 한국와서 바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좋네요. 


http://yozmidea.tistory.com/340 -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 후기





깔끔합니다. 





좁긴 했지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창 밖으로 본 가부키초의 모습. 주변에 골든가이가 있고, 러브호텔로 둘러 쌓여 있어서 아이들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프로방시아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테이블이 있는 이 공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긴 창으로 보이는 가부키초의 야경 






이틀 간 그란벨 호텔에 머무르면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일정 마지막 날 머무른 오다이바 힐튼호텔보다도 만족했습니다. 호텔 근처에 편의점도 많구요. 호텔 근처에는 우리나라 90년대 오락실 느낌이 나는 작은 오락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다만 유흥가 근처라 아침에 술에 취해 길거리에 자는 사람, 모텔촌, 호객행위하는 사람이 가끔 있어서 불편하실 수 있는데요. 이런 점만 상관없으면, 젊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부티크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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