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리조트 근처 흑돼지 맛집, 칠돈가

 

흑돼지 근고기 연탄깡통구이 전문점 제주흑돼지 '칠돈가'

신혼여행 첫 날, 해비치호텔에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맛집을 알아보다가 찾아간 '칠돈가 표선직영점'

 

 

 

호텔에서 리조트 방향으로 가다가 주차장 쪽으로 나가니 가까운 곳에 음식점이 모여있었습니다. 다른 흑돼지 전문점도 많이 있었지만, 리뷰가 가장 많은 곳으로 결정.   

 

 

 

여기만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보여서 바로 먹을 줄 알았는데 여기에서도 10분 정도 웨이팅. 

 

 

 

가게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 웨이팅 장소. 

 

 

 

가게 안 웨이팅 장소에서 보는 가게 내부 모습 

 

 

 

바깥쪽으로 보이는 표선해수욕장. 

 

 

 

은은한 연탄불에 구워 먹는 흑돼지 근고기 

 

 

 

메뉴는 흑돼지, 백돼지, 김치찌개 

김치전은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연탄불 위에 올라가 끓여지고 있는 멜젓.

 

 

 

흑돼지의 털이 보여요. 

 

 

 

멜젓에 찍어먹으니 너무나 맛있었던 흑돼지. 멜젓이 비리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깔끔하고 시원한 미역 된장국. 

 

 

 

흑도야지 근고기 600g - 60,000원 

 

 

 

표선점은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는데요. 김치전이 그냥 밀가루 맛이라 안 시켰어요. 김치찌개를 못 먹어봐서 아쉽긴 하지만 연탄불에 직접 구워주신 흑돼지 맛,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표선해수욕장 산책 후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