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요즘생각 2018. 2. 18. 17:57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30년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KTX를 타고 강릉역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빙상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릉 올림픽파크로 바로 향했습니다. 평창에서는 설상종목이 열리고 있는데요. 두 장소 모두, 누구나 입장 가능한 올림픽파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봉 - 강릉 KTX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요금은 어른 기준 25,600원이었습니다. 경강선 개통으로 강릉지역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올림픽 이후에도 자주 가보고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강원도 여행가기가 너무 편해졌습니다. 강릉역 앞에 나오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가 맞이해줍니다. 강릉역 주변도 기반시설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